"그나마 덜 외로운 느낌" 엄정화, 왠지 씁쓸한 혼자놀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10 20: 42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외로움을 토로했다. 
10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각종 카메라 필터를 이용한 짧은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가 선택한 필터는 누군가 엄정화를 '찍은 듯' 얼굴에 화살이 달라붙거나 엄정화의 얼굴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 뒤 위로 올라가는 식이다. 
엄정화는 이 영상에 "그나마 덜 외로운 느낌이다..!! 이것도.." 등의 말을 덧붙여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외로움을 예상케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울 언니 요즘 외로운가 ㅠㅠㅠ", "왠지 마음 아프네 우리 슈퍼스타도 외로움을 느끼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미란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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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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