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최지호 죽이며 "너처럼 되지 않게 하겠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10 21: 54

‘환혼’ 이재욱이 최지호의 단주를 쫓아 궁으로 들이닥쳤다.
10일 오후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에서는 길주(최지호 분)의 단주를 쫓아 그 정체를 목격하기 전의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윤옥(홍서희 분)의 오해까지 받아가며 길주를 찾아낸 욱. 욱은 길주가 다친 채 궁으로 걸어가는 것에 의문을 느꼈다. 환혼은 사술이라 여겨지는 것만큼 신성한 궁에서 환혼술을 벌일 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욱은 "진짜 단주는 천부관에 있는 건가"라고 중얼거리다 길주가 가는 길에 "저곳으로 가면 궁인데. 설마 단주가 궁 안에 있나?"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쫓았다. 이에 욱은 길주를 물리친 후 "얼음돌이라고 했나. 그걸 찾아 너처럼 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욱이 떠난 자리, 길주의 쓰러진 모습에 백성들은 수군거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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