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이 능력을 인정 받아 유준상 휘하로 들어가게 됐다.
10일 오후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이 천수관 후계자로서 능력을 제대로 입증하다면서 진호경(박은혜), 박진(유준상)의 인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욱은 세자와의 대결에 돌입했다. 낙수는 “일단 방어만 해라. 지금 이대로 맞섰다간 너는 죽는다. 세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그 틈을 노려야 한다”라며 욱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낙수의 기지로 물방울을 얻게 된 욱은 그대로 탄수법을 사용해 승리할 수 있었다.
진호경은 이미 자신의 딸과 욱의 혼사가 깨어져 욱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진호경은 욱이 승리를 거두자 “장욱은 우리 초연이와 혼삿말이 오간 사이다. 원한다면 진요원의 술법을 전수하겠다”라며 욱에게 관심을 보였다. 박진 또한 "욱이 원하면 우리 송림에 와도 좋다"라고 말했다.
장욱은 “무덕아, 다 나더러 오라고 하는데, 나 어디로 갈까?”라고 물었다. 무덕은 “지금은 송림으로 가셔유”라고 말해 욱이 박진(유준상 분)의 휘하에 갈 것이 정해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환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