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해리" '미혼' 강민경, 다비치 이해리 결혼에 미련 작렬! 전남친 포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10 22: 35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10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안냥하세요, 다비치 첫째의 야매 웨딩플래너 강민경입니다. 위 유튭 영상을 끝으로, 두 달여의 걸친 다비치네 첫째 언니 시집보내기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그는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미련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강민경은 이어 "언니의 결혼을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고, 제 시원섭섭한 심정을 한뜻으로 공감해 주시고, 저희 자매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시고, 가슴 깊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기대해 주시고, 즐겨주시고, 여느 때보다 관심 가져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민경은 "영혼이 탈탈 체력이 탈탈 털려버렸지만, 제 안에 가득 차오르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협조해 주신 모든 선후배님들과 스태프분들께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표하며, 이제 빼박 유부가 된 우런니에게 이 영상을 바칩니다. …저는 이제 좀 자러 가겠습니다.. 굿바이해리…"라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밍 힘내요ㅠㅠㅠ", "내가 다 서운해", "누나 울지 말고 말해보라니깐,,,?", "진짜 전남친 재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이해리의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가수 이적·린·백지영이 축가를 맡았고, 유재석, 조세호 등이 참석했다. 다비치 멤버이자 반쪽인 강민경은 웨딩플래너를 자처해 결혼식의 모든 과정을 돕고 준비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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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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