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0일, 이해리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기혼 이해리입니다 너무 많은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걍밍경 채널 다비치 첫째 시집가기 프로젝트 대장정이 오늘로 끝이 납니다 그동안 영갈하며 수고해 준 둘째가 이제 다리 뻗고 편히 잘 수 있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감탄사만 자아내는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고,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 소규모 형태로 웨딩마치를 진행했다.
이해리는 이어 "좋은 추억들 평생 잘 간직할게요 완결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걍밍경 유튭으로 보러 갑시다"라며 강민경 채널의 결혼식 영상시청을 독려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해리언니 결혼 축하해요 꼭 행복하게 사세요", "해리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민경언니 축사 보고 저도 눈물 ㅠㅠㅠㅠ", "언니 넘 골져스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열린 이해리의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가수 이적·린·백지영이 축가를 맡았고, 유재석, 조세호 등이 참석했다. 다비치 멤버이자 반쪽인 강민경은 웨딩플래너를 자처해 결혼식의 모든 과정을 돕고 준비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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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해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