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200명↑피트니스 대표..8살 딸有" 한정민→김민건 '돌싱男'들 반전 직업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11 00: 15

’돌싱글즈3’에서 돌싱남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N, ENA 채널 ‘돌싱글즈 시즌3’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변혜진은 새벽 6시 등산 데이트 갈 사람을 물었다.  한정민과 함께 가고 싶은 듯 그를 염두해두고 물었고  한정민은 "가고 싶어? 그럼 해봐 혼자"라며 웃음, 이에 변혜진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민건이 변혜진에게 보이던 와중에 "내일 만약  새벽 6시에.."라며 운을 떼자 변혜진은 "가자 등산가자"라며 하이파이브, 새끼 손가락까지 걸어 민건을 설레게 했다. 

이때, 김민건은 "내일 1대1 데이트 하려면 나랑 할래요?  나는 해보고 싶다"며 돌직구로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고,  변혜진은 자연스럽게 이를 따르게 됐다. 등산을 번복한 대신 1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변혜진은 다시 사랑방으로 들어갔다. 한정민이 있기 때문. 변혜진은 조심스럽게 다빈과 잘 맞았던 정민을 언급,  그는 "근데 남사친이 많아 절대 이해를 못 한다"고 했고 변혜진은 "연인과 어울리는 남사친은 어울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민이 "남사친 있구나"라고 떠보자  한정민은 "남자, 여자끼리는 친구가 절대 될 수 없는 거 같다"며 대답, 모두 "다급하게 변명하는 느낌"이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렇게 해뜰 때까지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었다.
이어 첫날보다 마음이 바뀌었는지 서로 대화를 나눴다.  변혜진은 "계속 한 명이다가, 생각지 못 한 아예 아니었던 사람이 훅 온 것 같다"며 고민했다. 
다함께 모여 점심 준비를 하게 됐다. 이때,  선착순 두 커플만 1대1 밤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지를 받았다.  본격적인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남자들은 대화에서 "우정과 의리는 별개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중복돼도 여기선 무조건 쟁취다"며 대답,  MC들도 이를 보며 "의리따위 중요하지 않다, 사랑을 쟁취해야한다"며 공감했다. 
본격적으로 호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와 직업을 공개하기로 했다.  남자만 먼저 자녀 유무까지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최동환부터 공개, 그는 86년생으로 S전자 반도체 연구원이라 소개, 두 번째로 한정민을 공개, 그는 90년생이라며 직업은 V건설 기계 코리아에서 로봇 오퍼레이터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세번째로 김민건을 소개, 그는 85년생으로 직업은 판교 핀테크 기업 법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네번째로 유현철은 마흔이 됐다며 가장 맏형이었다. 직업에 대해선 "피트니스 센터 대표, 운영 중이다"며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라는 그는 2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대표라고 소개,재활운동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녀유무에 대해서 "자녀가 있고, 양육자"라고 소개, 남자 중 유일하게 양육자였다. 그러면서 "8살 딸, 너무 예쁜 딸"이라며 눈물 흘렸다. 
한편, ‘돌싱글즈3’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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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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