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돌아온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를 촬영했다. 진태현이 스튜디오 녹화까지 마친 상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과거 '동상이몽2'에 출연해 '진박부부'로 사랑받았다. 특히 이들은 첫째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한 뒤 가족이 된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시은이 둘째를 임신 중인 상황.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며 '진박부부'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에 오랜만에 돌아온 '진박부부' 진태현, 박시은 가족의 근황이 어떨지 애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진태현과 박시은 가족의 촬영 분량은 1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