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영식(가명)이 결별설에도 건강한 일상을 자랑했다.
영식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33세의 모래놀이란,,, 이제 현실복귀 해야지. 즐거웠던 주말 끝! 월요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게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나는 솔로’ 8기 동료인 상철과 함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긴 모습이다. 이를 본 영호는 “아니 둘이 최커였어?? 또 나만 모르지??!”라는 댓글로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영식은 이날 자신의 결별 소식에도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운동 인증샷까지 추가 공개했다. 서핑과 운동으로 채운 건강한 일상을 자랑하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다.

한편 자신을 프로그래머라고 소개한 영식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 러브라인을 그렸다. 하지만 옥순은 호감을 내비쳤던 영식을 끝내 선택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영식은 “방송 내내 힘든 것들도 많고 방송이 끝나고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 제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고맙고, 그만큼 잘해보려구요. 둘이 손잡고 천천히 걸어나가 보겠습니다”라며 새 연인이 생겼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부 사진이 삭제된 걸 본 누리꾼들은 영식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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