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박부부'로 사랑받던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직접 둘째 임신 근황을 알리기 위해 5주년을 맞은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다시 뜬다.
11일 OSEN 보도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OSEN 취재 결과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동상이몽2' 촬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5주년을 맞아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진박부부'가 출연한 것이다.
특히 진태현은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까지 참석해 다른 출연자들을 만났다. 박시은이 둘째를 임신 중인 만큼 이들에 대한 환영과 함께 축하 인사도 있었다는 귀띔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과거 '동상이몽2'에 출연해 '진박부부'로 불리며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집안일까지 함께 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전반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들은 첫째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하고 가족이 되는 모습을 '동상이몽2'를 통해 솔직하게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진박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다시 보고 싶은 부부에 뽑히기도 했을 정도다.
현재 박시은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상황. 두 사람은 출산을 앞두고 안정기에 접어들며 보다 건강하게 두 자녀의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진태현, 박시은은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박부부'의 '동상이몽2' 재출연을 응원하는 반응 또한 많았던 바. 진태현은 보도 직후 개인 SNS를 통해 직접 '동상이몽2' 재출연 소식을 밝혔다.
그는 '동상이몽2' 대기실 사진과 함께 "네 출연해요 맞아요"라며 "오늘 아니고 다음주 18일날 방송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서 근황을 공개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촬영 분량은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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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진태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