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박지연, 결혼 15년차인데 아직도 신혼..영상통화 끊을 때도 “우리만의 신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11 18: 57

개그맨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결혼 15년차에도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집 들어오는데 남편의 영통. 끊을 때 우리의 신혼 오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캡처한 것으로, 이수근이 촬영으로 야외에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들 부부는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영상통화를 하는 데다 전화를 끊을 때 ‘오잉’ 하며 두 사람만의 신호로 인사하는 것 또한 달달하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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