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 전 안정기를 갖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홍현희 씨가 만삭으로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점이어서 잠시 활동을 쉬게 됐다"라며 "방송 활동을 차주까지 마무리 하는 것으로 제작진들과 의견을 조율 했으며, 그 외에도 현재까지 예정돼 있는 스케줄만 소화한 뒤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아무래도 출산일이 내달인 만큼, 출산 준비를 위해 안정기를 갖기 위한 결정을 내린 것. 이들 부부는 이전에도 꾸준히 SNS를 통해 부모가 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제이쓴은 최근 아빠들을 위한 육아서를 읽으며 곧 태어날 아기를 맞을 준비에 나서며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둠"이라는 소식으로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을 전하기도.
홍현희 최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부가 함께 드리는 태아 축복 기도문'이라는 제목의 책을 업로드하는 등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홍현희가 출산을 앞두고 곧 태어날 아이와 순산을 위해 기도를 하며 태교를 하려는 모습을 전했던 바다.
특히 홍현희는 사진과 함께 갓난아기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여 만날 날이 머지 않은 '똥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얼마 남지 않은 출산일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올 초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9개월차로,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2세 성별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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