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가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가비는 자신의 SNS에 "사랑이 눈으로 보였던 날, 콘서트 보러 먼 길 걸음해주시고, 응원봉 흔들어주시고, 웃음과 환호로 답해주시는 그 사랑을 온몸으로 보고 또 느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마치 해외 팝아티스트를 연상케하는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비는 이어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이 보여주시는 사랑만큼 멋진 무대와 안무, 춤으로 보답하는 라치카 되겠습니다 관객분들이 없었더라면 저희도 여기 없었어요! 오늘도 무대에서 춤 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우파리유니온 #안녕"라 덧붙였다.
이는 콘서트 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듯 보인다. 이를 본 배우 최민식의 아내 강주은은 "너무나 대단한 콘서트였어~~ you were gorgeous and amazing!!! So proud of you!!"라 반응했고, 조세호는 "가비최고!!"라 환호했다. 팬들 또한 "멋있는무대 즐길수있는무대 만들어줘서 고마워여"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가비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라치카 멤버들과 출연해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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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