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측, '환혼2' 정소민→여주인공 변경 "스포라 답변 어려워"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2 10: 31

배우 고윤정이 tvN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 파트2의 여주인공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고윤정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와 관련, "파트2 출연 여부는 현재 방송중인 파트1의 스포가 될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환혼' 파트2가 촬영을 시작했으며 여주인공이 고윤정이라고 전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윤정은 '환혼' 파트2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이재욱, 유준상 등 파트1에 출연한 배우들도 파트2에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환혼’ 첫 방송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천하제일 살수 낙수 역으로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 방송에서는 정소민(무덕 역)과 영혼 체인지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혼' 파트2 방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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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A, 고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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