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올케' 박혜민, 고부갈등·생활고 극복했는데.."바보야 으이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12 11: 52

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이 손바닥에 시커멓게 든 멍을 공개했다.
12일 박혜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민아 제발 연기하는 흉내만. 과몰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혜민은 손바닥을 공개했다. 작은 손에는 시커멓게 멍이 들었다.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다 생긴 멍으로, 박혜민은 “제발 흉내만”이라고 했지만 과몰입을 한 탓에 멍까지 들고 말았다.

박혜민 인스타그램

남편 조지환은 “바보야 바보. 모기 잡는데 뭔 황소 때려잡는 줄. 그것도 그냥 본 촬영 때만 하면 되는데 본인 나올 때나 안 나올 때나 그냥 풀파워. 으이그”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박혜민과 조지환은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고부 갈등과 생활고를 고백했다. 기름값 5만원이 없어 지인에게 빌렸고,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를 도전하자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늘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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