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에스파 카리나 "'김우빈보다 이광수..우울하면 모기송 찾아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12 13: 42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이광수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에스파가 출연했다.
에스파는 ‘만약에’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닝닝은 “나는 멤버들을 위해서 단독 CF를 포기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카리나와 윈터, 지젤도 멤버들과 의리를 지킨다는 반응을 보여 의리를 엿볼 수 있었다.

방송화면 캡쳐

카리나는 연예인을 처음 만난다면 신동보다 이광수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카리나가 처음 만난 연예인은 다름아닌 신동이었고, 카리나는 “성당에 있었는데 행사에 오셨다. 그때 연예인을 처음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김우빈과 이광수 중에서도 이광수를 택한 적 있는 카리나는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팬이었다. ‘하이킥’ 때부터 팬이었다. 지금도 우울할 때는 모기송을 찾아본다. 멋진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영상 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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