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5살 어린 여동생 옆 조각 이목구비...그냥 찍은건데 얼굴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2 14: 50

배우 송혜교가 절친인 모델 신현지 옆에서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5살 나이차이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송혜교와 신현지의 자연스러운 한 때를 포착했다. 소위 '각 잡고' 찍은 사진이 아닌 비스듬히 옆에서 찰나의 순간을 찍은 것으로 보임에도 송혜교의 우아하고 빛나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송혜교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패션 행사들에 참여, 단발머리와 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명불허전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앞서 신현지를 두고 "언니같은 동생"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송혜교와 신현지는 종종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이나 서로를 찍어준 사진을 게재하며 애틋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송혜교는 한 매거진 화보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다행히 아주 튼튼한 글을 써 주시는 김은숙 작가님이 계시고 또 제가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안길호 감독님이 계셔서 큰 의지가 된다"라며 "저는 과정이 중요한 사람이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중을 따지자면 그렇다. 작품이라는 건 저 혼자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연출가, 작가, 스태프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호흡과 박자가 이제는 더 귀중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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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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