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도무지 용서를 할 수 없어 SNS 피드에 박제를 감행했다.
12일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리 올리려다 너무 귀여워 도무지 용서가 안 되어 피드 박제”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오정연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생명체가 담겼다. 그 생명체는 다름아닌 반려견 보리였다. 오정연은 “단골 미용집 예약이 꽉 차 미뤄져온 보리 미용. 털 짧게 자르니 시원한지 서서 기다리는 울 둘째 애기 보리”라고 설명했다.
긴 털을 자른 반려견 보리는 심장에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오정연 역시 SNS 스토리에 올리려다가 피드에 박제하면서 그 치명적인 매력을 용서하지 않았다.
한편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