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 '조혜련 동생' 조지환 괄시하는 아내.."불쌍히 보지 마십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12 18: 16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남편의 코믹한 모습에 웃었다.
12일 박혜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환씨 불쌍히 보지 마십쇼! 유일하게 하는 딱 하나 하는 집안일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박혜민의 남편 조지환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집안일인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스티로폼 박스에 비닐, 플라스틱 등 쌓인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러 가는 조지환은 손이 부족하자 스티로폼을 모자처럼 썼다.

박혜민 인스타그램

박혜민은 “지환 씨 불쌍히 보지 마십쇼”라며 남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박혜민은 프라이머리와 조지환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혜민과 조지환은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했다. 박혜민은 고부갈등 속에 쇼호스트를 포기하라는 시어머니의 압박이 있자 “남편 조지환도 배우로서 희망이 없다”고 독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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