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다른 멤버의 장난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12일 오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제발 혼자 사진 좀 찍자"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진은 올림픽공원 경기장 앞에서 자연스럽게 V를 그리고 있다. 이에 질새라 RM, 제이홉, 지민, 정국이 함께 하고 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에게 달려 들고 있는 사진, 정국은 아예 카메라 앵글 앞으로 가 있으며 지민과 RM은 시선 강탈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오빠들 사이 좋아서 너무 귀여워요", "콘서트 준비한다고 미리 가 있는 거야 뭐야", "정말 사이 좋아 좋아", "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얼마 전 앨범 '프루프'를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