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이예림에게 "내 재산의 절반은 개에게 준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12 21: 54

‘호적메이트’ 개 아빠 이경규가 찐아빠로서 놀랄 만한 발언을 했다.
12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각자 기르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단합대회를 펼쳤다. 더운 여름이라 길게 놀 수는 없었어도 강아지들은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부녀는 강아지를 위해 각자 준비한 특식을 꺼냈다. 이예림은 "얘네도 MZ 세대 강아지잖아"라면서 독특한 간식을 나열했다. 사람 음식처럼 생긴, 강아지 전용 푸드들이었다.
이경규는 자신만만하게 직접 삶은 백숙을 손수 발라 강아지들에게 먹였다. 강아지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자 이경규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의 이경규의 호적메이트는 이예림을 비롯한 반려견들이었던 것. 

이경규는 “할 수 있으면 호적에 얘들을 다 올리고 싶어요. 내 재산의 절반은 얘들한테 준다”라고 말해 이예림을 어이없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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