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강재준, 10년 째 無키스 해결책? "이은형과 제주도 갈 것"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13 03: 15

‘돌싱포맨’ 코미디언 강재준이 배우자 이은형과의 사이를 타개하기 위해 묘책을 마련했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강재준이 등장, 자신의 고민으로 이은형과 키스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키스를 한 지 10년이 된 거 같다. 저희가 연애한 지 10년, 결혼한 지는 6년 째”라며 “뽀뽀는 많이 한다. 그런데 키스를 안 한다”, “지금도 너무 예쁘고 귀엽다. 그런데 뭔가 하려고 하면 서로 웃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즉 강재준과 이은형은 워낙 돈독한 사이여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어색했던 것.
이를 들은 탁재훈은 “네가 키스한 걸 왜 걱정하냐. 먹고 살 걸 걱정해야지”라며 “네가 키스해서 뭐 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작 강재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이유는 바로 강재준과 탁재훈이 이날 방송에서 초면이었던 것. 이상민은 “아, 둘이 초면이야?”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제성은 “부부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고 강재준은 "그래서 다음 주에 제주도에 가려고요"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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