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2주 만에 3500만 뷰 돌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13 08: 54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기획 및 제작한 유튜브 쇼츠(Shorts)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연출 김준모, 극본 안혜진)’이 공개 2주 만에 편의점 CU의 SNS 플랫폼 노출 기준 누적 조회수 3500만 회를 돌파했다. 기존 드라마와 다르게 유튜브 쇼츠 플랫폼에 편성, 1분 내외의 짧은 분량 속 ‘공감’ 키워드를 내세우며 연일 조회수가 오르고 있다.
‘알바 고인물은 점장보다 낫다’ 슬로건을 내건 ‘편의점 고인물’은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로 ‘알바만렙’이 된 주인공 하루와 손님, 초보 점장 등이 만나며 펼쳐지는 편의점 공감 드라마이다. ‘편의점 고인물’은 ‘백수세끼’, ‘엑스엑스’ 김준모 감독의 남다른 기획과 연출력, ‘딩동댕 대학교’ 안혜진 작가의 위트 있는 필력이 만나 시너지를 냈다.
플레이리스트 김준모 감독은 “매 편 마다 누구나 한 번쯤 편의점에서 경험해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넣어 공감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가장 인기 있는 2화 ‘이상형 손님 왔을 때 알바생 공감’ 콘텐츠는 편의점이라는 친근한 장소에서 이상형을 만나는 순간과 마지막 부분 위트 있는 반전 요소를 킬링 포인트로 넣어 단일 조회수 650만 뷰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플레이리스트는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메가 IP인 ‘연애플레이리스트4’ 에서는 대본 집필 전부터 ‘파리바게뜨’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품 내 노출된 빙수를 실제 오프라인에서 판매하였고, ‘에이틴’에서는 제품을 사용한 주인공이 실제 ‘이니스프리’ 브랜드 모델까지 맡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연계 사례를 만들며 MZ세대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2022년 2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드라마 활용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제작 및 공동 사업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플레이리스트 IP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고인물’은 양사 업무협약의 첫 프로젝트로 CU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채널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숏플리’ 채널로 공개되고 있다. 총 20부작 중 현재 12화까지 공개됐다.
플레이리스트는 앞으로도 탁월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분야 선도업체와의 협업하여 종합 스튜디오다운 크리에이티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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