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장미인애가 고급진 점심 메뉴를 공개했다.
배우 장미인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뇸뇸♥ 별똥이 고기사랑 내사랑 고마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인애가 점심 메뉴로 스테이크를 선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장미인애는 1등급 한우 스테이크를 준비하면서 뱃속의 태아와 본인의 고기사랑을 내비쳤다. 특히 "내사랑 고마왕"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면서 예비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장미인애와 예비신랑은 출산과 결혼식 준비 등으로 같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예비 시부모가 직접 담가 준 파김치를 비롯해 한 마리씩 정성스럽게 진공 포장해 선물한 생선들을 공개한 바 있다. 정식 결혼 전부터 예쁨 받는 예비 며느리로서 고부갈등 없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장미인애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과 같이 지내면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했고,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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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인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