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낮술하며 자책 "아들 영어유치원 괜히 보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13 15: 37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을 향한 넘치는 모성애를 뽐냈다.
서현진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에 분명히 깔끔하게 다 나았다고 하셨는데 또 가래 섞인 기침을 하는 아들. 하원 후 병원 출동. 어린 게 얼마나 힘들까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난다. 코로나 재유행이라는데 진심 너무 무섭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요즘 가위질 급 관심 생긴 왕자. 월령 무시 발달을 재촉해서 미안해. 괜히 영유는 보내가지구.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낮술하며 자책 중”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에는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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