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뷰티 인플루언서 김기수가 몸 변화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기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6년간 앉아서 일만했더니 대참사. 48살 먹으니 운동해도 그 때뿐인거 같고 좀더 하면 될 것도같고 아닌거 같고 해도 늘지않는거같고 야식먹으려고 운동돌입했는데 ㅎㅎ 잘한거 맞죠?"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와 비교해 확연한 몸 차이를 보이고 있는 김기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다소 나온 배에는 복근이 생기고 팔뚝은 더욱 탄탄해졌다. 치골과 엉덩이에 새긴 아찔한 문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재치 있는 입담과 실용적인 메이크업 팁을 전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이며 코성형과 안면윤곽 수술을 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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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