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멋스러운 한복 수트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박경림의 SNS 공식 계정에서는 박경림의 한복 수트 차림을 공개했다. 이날 박경림은 영화 '한산 :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무비 라이브 진행을 맡았다. 박경림의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이지만, 옷을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숨겨진 '옷걸이' 덕에 그의 무비 토크 진행 등이 기대되는 건 사실이다. 또한 프로페셔널한 박경림답게 행사를 진행하는 작품에 따라 의상을 다르게 입고 온다.
한 예로 박경림은 영화 '탑건'에서는 군복과 비슷한 점프수트를 선택, 영화 '비상선언'과 관련한 행사에서는 다소 정적이고 단정한 느낌의 수트를 골랐다. 이런 박경림의 센스 있는 옷차림 덕에 무비 토크는 단순한 진행이 아닌 현실감 넘치는 인터뷰와 같다.
한편 박경림은 각종 다양한 영화 시사회 등의 진행자로 원톱을 달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경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