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장훈 “루마니아 여자 소개 받아..너무 멀어서 포기”[Oh!쎈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14 00: 17

 가수 김장훈이 늦은 나이에 맞선을 본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장훈이 영탁을 작업실로 초대해서 요리를 대접했다.
김장훈은 밥을 먹고 영탁과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김장훈은 40년째 자취를 하면서 최근 요리에 취미를 들여서 요리를 시작했다.

'신랑수업' 방송화면

김장훈은 전복 청경채 볶음과 중식 달걀 볶음밥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장훈은 요리를 하면서 손을 떨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여 곡절은 있었지만 김장훈은 훌륭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영탁은 김장훈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두 사람은 깨끗하게 접시를 비웠다.
'신랑수업' 방송화면
영탁과 김장훈은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영탁은 관심있는 사람 보다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김장훈은 맞선을 봤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캐나다에서 제갈성렬 코치로부터 영상 통화로 루마니아 국적의 여성을 소개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장훈은 “만나보려고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어머니 역시도 루마니아 사람이 차분해서 좋다고 했다. 결렬된 이유가 부크레슈티까지 언제가냐. 전주만 해도 멀다. 그런 마음이 없을 거라고 했지만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장훈은 결혼 보다는 자유로운 삶이 더 좋다고 했다. 영탁은 “늦었지만 인연이 닿는다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영탁에게 소개시켜 줄 여자가 없냐고 물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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