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강하늘X이유영 완벽한 두뇌플레이..비자금 3천억과 장석영 손에 넣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14 08: 30

 강하늘과 이유영이 복수에 점점 더 다가서고 있다. 두 사람의 두뇌 플레이가 보는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영된 JTBC ‘인사이더’에서 김요한(강하늘 분)과 오수연(이유영 분)이 힘을 합쳐 차근차근 복수에 다가갔다.
요한과 수연은 브이아이피 모임에서 양준(허동원 분)을 속이기로 마음 먹었다. 요한과 수연이 노린 것은 양준이 아니라 양화가 가지고 있는 3천억원의 비자금이었다.

'인사이더' 방송화면

요한과 수연은 브이아이피 모임에 몰래 총을 가지고 들어가기 위해서 옷을 두 번이나 갈아입고 철저하게 준비했다. 결국 그 작전이 성공해서 양준이 칼을 들고 협박하는 순간 수연이 총을 쏴서 빠져 나갈 수 있었다.
'인사이더' 방송화면
요한과 수연은 목진형(김상호 분)도 속였다. 요한은 진형에게 비자금을 관리하는 진 이사를 인질로 잡으라고 했다. 하지만 요한과 수연의 진이사의 비자금 계좌가 아닌 양화가 가지고 있는 비자금 계좌를 노렸다. 수연은 요한에게 양화를 제압하기 위해 동물용 마취제를 준비했다.
요한은 수연이 준비해준 동물용 마취제의 도움을 얻어 가까스로 양화를 제압했다. 그리고 양화의 홍채를 이용해서 3천억원의 비자금을 빼돌렸다.
'인사이더' 방송화면
두 사람의 계획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고, 결국 양화로부터 3천억원의 비자금을 우민호의 계좌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비자금을 빼앗긴 양준과 양화는 장선오(강영석 분)을 인질로 잡았다.
요한은 복수를 위해 3천억원의 비자금을 가지고 양씨 형제에 거래를 제안한다. 요한은 양씨 형제에게 비자금을 옮길 수 있는 휴대폰을 넘겨줬다. 하지만 모든 돈은 요한이 가지고 있는 도산 홀딩스 계좌로 넘어간 상황.
이 모든 것은 요한과 수연의 합작이었다. 복수라는 목적을 가지고 힘을 합친 두 사람은 점점 더 복수에 가까워졌다. 3천억원과 장선오까지 손에 넣은 상황에서 과연 두 사람의 복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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