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며 뿌듯함을 느꼈다.
1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닐라와 민트 초코만 사랑하시는 이 분. 확실한 취향 아주 좋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채림이 아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비가 왔었는지 채림은 아들에게 레인부츠를 신겼다. 핑크 컬러의 티셔츠와 반바지 등 아들의 패션에서는 채림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채림은 확실한 취향을 가진 아들을 보며 칭찬했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하는 아들이 대견하고 뿌듯했는지 ‘엄지 척’을 날렸다. 올해로 6살이 된 채림의 아들은 훌쩍 성장해 엄마의 코 끝을 찡하게 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