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 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딸 지온의 행동에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윤혜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옥수수를 쪄줬드만 어!!! 하더니 와.. 책가방서 이걸 꺼내오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점심에 옥수수 나왔어. 아이깨끗해로 다 씻은거라 안더러워!’ 알겠는데 저거 왜 싸가지고 오냐고. 귀엽긴 함”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는 지온이 학교 급식 간식으로 나온 옥수수를 먹고 씻어서 휴지로 싸서 온 걸 윤혜진이 꺼내 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