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도 '엘리자벳' 피켓팅 도전.."더 치열하겠지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4 14: 05

배우 옥주현이 '피켓팅'에 도전한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레베카때보다 더 치열하겠지만 오늘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도, 엘리자벳티켓팅"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는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리는 2022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 1차 티켓오픈 캐스팅 스케줄 및 좌석 배치도 등이 담겨져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배우 이지혜와 더블 캐스팅으로 열연한다. 앞서 옥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 이른바 '옥장판' 논란에 휘말렸고, 이 같은 논란에 불을 지폈던 배우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던 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이후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이어왔다.
'엘리자벳’의 다섯 번째 시즌에는 옥주현 외에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의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하며,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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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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