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공공장소에서 격한 애정 표현..♥윤승열과 이산가족 상봉

개그우먼 김영희가 만삭의 몸으로 남편을 보자 폴짝 뛰어 안겼다.

14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부부가 너무 힘든 우리. 오늘은 승열이 오는 날”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공항에서 윤승열을 보고 뛰어가는 김영희가 담겼다. 김영희는 만삭의 몸으로 남편을 마중 나왔고, 남편을 보자마자 격하게 달려가며 반가운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특히 김영희는 만삭의 배를 안고 남편의 품에 폴짝 뛰어 안겼다. 듬직하게 버텨주는 남편 윤승열과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김영희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양미라는 “나 왜 울컥하지?”라고 감동했고, 박은영도 “참사랑”이라 칭찬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