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도 없는데..'블랙팬서' 배우, 2편 출연 불발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14 16: 27

영화 ‘겟아웃’의 다니엘 칼루야가 ‘블랙팬서2’에 출연하지 않는다.
13일(현지시각)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 칼루야는 ‘블랙팬서’ 속편에서 빠졌다. ‘블랙팬서’에서 주인공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분)의 측근인 와카비 역을 맡았지만 2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촬영 스케줄이 겹친 이유에서다. 다니엘 칼루야는 ‘겟아웃’의 조던 필 감독과 ‘놉’을 촬영했다. 이 스케줄 때문에 ‘블랙팬서2’ 촬영에 합류하지 못했던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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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겟아웃’, ‘어스’를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놉’은 북미에서 7월 22일(금) 개봉한 이후 한국에서 8월 17일(수) 개봉된다. 다니엘 칼루야 외에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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