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소라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했다.
이소라는 14일 자신의 SNS에 "저도 화장 지우면 왕기미에 큰주름, 잔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등 다 있어요. 평생 이런 거 없이 살면 좋겠지만 뭐 없을 때도 있어봤으니 이제는 얘네들을 달래면서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라며 "관리라는 게 단순히 늙지 않으려는 어려지려는 데 목적이 있다면 서러울 것도 같지만 생활 속에서 적당히 하는 습관이라면 괜찮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별의별 거 다 해본 제 경험상 관리는 결국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더라고요. 진부한 얘기지만 매일의 작은 습관이 미래의 날 관리해주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집사부일체' 멤버인 양세형, 이승기, 김동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이소라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소라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