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이웃 위한 선물에 “꽃다발인줄"... 남다른 센스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7.14 20: 13

배우 정혜영이 센스있는 일상을 전했다.
정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이면 찾아 오는 옥수수. 앞집에도 나눠 드리려고 종이 쇼핑백을 예쁘게 돌돌돌 말아 찢어지지 않게 끈으로 묶은 후 옥수수를 담아 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릇에 드리면 돌려 주실 때 부담스러우실 수 있으니 요렇게 기분 좋게 나눠 먹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영이 직접 종이 쇼핑백으로 포장한 옥수수가 담겨있다. 박스에 담긴 옥수수를 나눠 담은 정혜영은 마치 꽃다발처럼 예쁘게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을 생각하는 정혜영의 작은 선물에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옥수수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ㅎㅎ 꽃다발인줄~”, “부담스러움까지 생각하는 배려..배웁니다”, 센스가 남다르시네용”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션과 결혼해 슬하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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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영’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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