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유 230ml 먹고 바나나 한개랑 요거트도 다 먹고 김에 아보카도 넣어 김밥도 한참먹고 떡뻥도 먹고 응가도 하고 씻기고 해도 아직 7:55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 일과를 모두 마친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꽃무늬 패턴 옷을 입은 채 장난을 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를 본 한지혜는 "에너지 넘치는 새벽형 아기 #12개울악 #윤슬슬"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함께 쓴 절규하는 이모티콘이 새벽부터 육아로 진땀을 뺀 한지혜의 심경을 대변해 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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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