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40대라 걱정했는데..눈수술 정말 잘했어 "날아갈것 같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15 10: 07

배우 하재숙이 렌즈삽입술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도.렌즈도 없이 사니까 날아갈것 같은 요즘!! 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후기남깁니당^^"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제가 극강의 초고도근시인데다 40대중반이라 수술은 안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정확하게 눈검사라도 해보자라는 맘으로 갔었어요. 결과는 -13.75초고도근시 -2.50고도난시..헐.. 정밀검사만 2-3시간정도 걸렸구요.. 다행히 렌즈삽입술 가능한 상태라고 하셔서..꺅!!!"이라고 수술 당시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은 금방끝났고 개인적으로 통증도 전혀없었구요.. 수술당일에만 엄마손 잡고 조심조심 집으로 갔는데  몇시간뒤부터 슬쩍슬쩍 간판이 보이더니 담날 자고 일어났는데 어이없을만큼 세상이 잘 보이더라구요ㅎ 현재시력은 1.0입니다^^"라고 밝혔다.
하재숙은 "검사전 일주일동안 렌즈를 빼고 꺼벙이안경끼고 생활한 시간이 제일 힘들었구요..어질어질.. 수술후 개인적인 만족도는 100%입니다!!!"라며 "눈마다 상태가 다를테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어떤수술이 좋다나쁘다 답변은 못드리는점 이해부탁드려요!! #고성댁 #날아갈것같아요"라고 수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남편과 결혼해 현재 강원도 고성군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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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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