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 심장아' 조현영 "딘딘과 러브라인, 해탈 넘어 즐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15 11: 23

‘나대지마 심장아’ 딘딘과 조현영이 남사친, 여사친 관계를 밝혔다.
15일 채널S·K-STAR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대표 남사친X여사친’인 딘딘과 조현영, ‘남사친 부자’ 풍자, ‘김아랑 남사친’ 곽윤기 MC로 호흡을 맞춘다.
조현영은 “딘딘과 내가 대한민국 대표 남사친, 여사친이 됐다. ‘우결’ 등 뿌린 씨앗이 많아서 거둘 때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적합한 MC가 우리라고 생각한다. 남사친과 여사친에 대한 내 생각은 정말 솔직히 내가 남사친으로 두는 분들은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분들이다. 상대방이 나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점점 멀어진다”고 말했다.
딘딘은 “남사친, 여사친으로 많이 언급되면서 피해를 많이 봤다. 우리도 이제 뭔가 거둬야하지 않을까 싶다. ‘나대지마 심장아’ 보면서 남사친, 여사친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과거에 2주 정도 사귄 바 있는 딘딘과 조현영. 딘딘은 “중3 때 2주 사귄 사람에게 감정이 남아있는지 되묻고 싶다. 환승이별이라고 기사가 뜨더라. 조현영과 어떤 관계라고 말하는 게 애매하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그런 반응이 재미있다. 즐기는 정도까지 왔다. 해탈을 넘어서 즐기는 정도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채널S·K-STAR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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