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모기 잡는 것도 화보로 만들었다.
15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표물을 과녁하지 않았는데 얻어걸렸을 때의 쾌감”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이민정이 쉬는 시간 동안 전기 벌레잡이채를 들고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으로 뿌민 이민정은 머리도 포니테일로 묶는 등 예쁨은 내려놓았다.
이민정은 허공에 벌레잡이채를 휘두르다 한 마리를 잡아냈다. 잡힌 소리가 들리자 이민정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고, 스태프들도 “얻어걸렸다”고 말했다. 팬들은 “귀엽다”, “벌레를 저렇게 예쁘게 잡는다고?”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민정은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