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두달살이' 황혜영, "너무 아줌마스럽다" 댓글에 "아줌마 맞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5 14: 19

그룹 투투 출신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가족들과 하와이 두달살기를 시작한 가운데 솔직한 SNS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 #터틀베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황혜영은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돗자리 위에 앉아 있다. 더운 날씨 속 미니 선풍기로 바람을 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어머 여긴 너무 아줌마 스러워요"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는데 황혜영은 "저 아줌마 맞습니다"라고 대댓글을 달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혜영 몸매진심예뻐죠”란 댓글에는 "소싯적에…"라고 답하기도. "언니..임신했어요???"란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댓글에도 "좀 마이 뚱뚱하게 나왔네요ㅋㅋㅋㅋㅋ"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앞서 황혜영은 약 두달간 하와이 살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던 바다.
그러면서 그는 "#하와이살이 하면서 이것저것 그게 뭣이든 소소한거라도 정보 드려볼수있게 해볼께요 우리님들도 맛집이나꼭 가봐야할곳들 아시면 공유해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부탁하면서 " 우리 두달간 잘해봅시다 #하와이 #두달살이 #황여사하와이 #황여사라이프스타일"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낳아 키우고 있다.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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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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