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고인물’ 길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린다면?..가까운 편의점으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15 14: 45

부모님을 잃어버린다면 편의점으로.
14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요즘 편의점은 이렇습니다. [편의점 고인물] 11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를 도와주는 알바생 하루(박은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알바생 하루는 혼자 편의점에 들어온 아이에게 무엇을 찾냐며 상냥하게 물었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를 찾는다며 울음을 터뜨렸고, 당황한 하루는 “누나가 엄마 꼭 찾아줄게”라고 약속하고 이름과 나이, 엄마 전화번호를 물었다.
아이의 인적사항을 포스기에 입력하자 마자 경찰이 편의점에 도착했고, 아이는 빠르게 엄마와 재회할 수 있었다.
한편 ‘편의점 고인물’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로 ‘알바만렙’이 된 하루(박은우 분)와 마스크로 미모가 가려진 비운의 사나이, 일명 ‘마해자(마스크+피해자)’로 불리는 사회초년생 시우(김지웅 분)를 중심으로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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