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과식 후 후회했다.
15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심 또..."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은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와 초밥 등 호화로운 요리들이 담겼다. 점심부터 럭셔리한 외식을 즐기고 있는 것. 앞서 최선정은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점심 이렇게 먹고 저녁에 또 미팅이 있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또 먹어야해요!"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또 다시 식단 조절에 실패한 그는 "이럴거면 체중계를 없애든가 해야지..."라고 자포자기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먹는거 한심하다고 하시는 분... 저는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풉니다 헤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 욕심을 드러냈던 그는 최근 "약 60kg"라고 몸무게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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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