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5세 딸 중국어 조기교육 "일년 내내 공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5 17: 44

방송인 함소원이 딸 교육에 '열혈맘'의 면모를 보였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육아내공#절약내공#관리내공"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일년 동안 내내 저 주말에 중국어 발음 수업 한거 아시죠~? 물론 저의 개인적인 공부 성장도 필요 했지만 혜정이 앞에서 보여 주기도 있었어요"라며 "저의 공부 시간 2시간 에서 20분은 딱 떼서 혜정이 중국어 단어 암기 테스트 시간 ~! 엄마가 일년 내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니 자연스럽게 하네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놀면서 단어 물어보기 단계, 좀 더 지나면 제대로 앉혀 놓고 시키는 단계로 들어 가려고요. 어릴 때부터 절약하는 습관 가지기~물론 혜정이 성장 환경은 저와 비교하면 너무 풍부한 환경 이지만 일부러 혜정이에게 절약 하는 것 몸소 실천 하며 보여주기 비누거품 낼때 수돗물 끄기 티슈 한장 잘라서 반만 쓰기 그리고 치약이나 로션 다~짜서 쓰고 남은 것 잘라서 박박 긁어서 또 쓰기 ㅎㅎㅎ"라며 딸 혜정에 중국어 뿐 아니라 절약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선생님과 함께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함소원의 딸 5세 혜정 양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고,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베트남 이민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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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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