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토끼를추적했다.
15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태국에서 옥토끼 토롱이 추적에 나섰다.
이날 네 사람은 100분 내에 토롱이 잡기에 나섰다. 이은지는 토롱이의 SNS를 분석하며 "관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배를 타고 가며 '옥황이 보낸 애들이 너희냐'라고 약 올리는 토롱이를 보고 열받아하며 추적에 나섰다.
그 사이 토롱이는 '에휴 걍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다'라며 시청맛집을 해시태그했다. 이를 확인한 이영지는 "시청맛집으로 가자"라며 팀을 이끌었다. 이은지는 멤버들을 보며 "감독님들 보면서 걸어라. 공중파다 유투브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는 "방콕 시청 맛집 검색하니까 200개가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토롱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토롱이를 본 사람 태그를 걸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지는 "태국 사람들이 볼 것 같은데 태국어로 올리자"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팔로워들의 도움으로 토롱이가 있는 식당을 알게 됐고 이은지는 "나는 얘 잡으면 죽일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마침내 식당에 도착했다. 이영지는 식당 점원에게 토끼를 봤냐고 물었다. 직원은 토롱이가 식사를 마친 후 5분전에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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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