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바캉스를 다녀왔다.
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 올거라고 믿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길래 뛰쳐나갔는데...바람도 불고 해는 구름 뒤로 적당히 들어갔다 나왔다..올해 바캉스는 오늘로 끝일지도..23년 베프들과 꿈 같았던 촬영 없는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3년 동안 함께 지낸 베스트 프렌드들과 함께 호텔 수영장으로 급 바캉스를 떠난 공효진은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공효진은 친구들과 수영장에 들어가서 물놀이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영장 안에서 친구를 들어주면서 “히히히 사람잡네”라고 말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