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후지이 미나, 일본에서 깜짝 결혼 발표 "곰 친구와 혼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16 06: 21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가 생일을 맞아 혼약을 맺었다.
15일 후지이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해도 너무나 행복한 생일을 지낼 수 있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 35살 생일을 맞이했다. 지인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후지이 미나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은 생일을 보냈다.

후지이 미나 인스타그램

후지이 미나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시간이 참 빠르다고 하는 걸 듣고 정말 신기했느데요. 이제 저도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는 게 정말 빠른데 하고 싶은 것들은 너무나 많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성실하게 살고 싶네요. 그것도 즐겁게!”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해요. 곰 친구랑 혼약 놀이를 했어요. 좋은 1년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후지이 미나는 옆에 있는 곰 인형과 결혼을 약속하는 놀이를 하며 깜짝 결혼을 발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최근 일본 NHK 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시즈카짱과 아빠’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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