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속마음을 내비쳤다.
신봉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단단하다고 씩씩하다고 세상 별거없다고 생각했지만 생전 처음 겪는 일 앞에선 한없이 작고 언젠가 다가올 헤어짐이 너무나 두렵고 무섭고 한없이 외로운 요즘...."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책 한권의 표지가 담겨져 있다. 그러면서 책을 선물해준 이지선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해당 글은 반려견을 향한 신봉선의 애틋한 마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우면으로 데뷔한 신봉선은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와 함께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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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봉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