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주부와 연예인으로서의 온도차를 드러냈다.
장영란은 16일 자신의 SNS에 "앞치마 벗고 연예인 되기 오늘도 고생하셨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과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드레스를 입은 채 180도 변신한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온도차가 확실하지만 둘 다 사랑스럽다.
"인형같으세요”란 댓글에 “메이컵의힘 옷발의 힘 헤 고마워유"라고 대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 첫째 딸과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는 최근 결혼 13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유산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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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