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 신지수, 손떨려..늦은 밤 ♥이하이에 급박히 'SOS'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16 09: 30

배우 신지수가 남편 이하이에 급박히 도움 요청을 했다.
16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이 부들부들 급박한 나의 요청"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신지수와 남편 이하이가 나눈 대화가 담겼다. 신지수는 "나 아이스크림좀 사다줄래 퍼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했고, 이하이는 "어떤"이라고 즉답했다.

이에 신지수는 "이 밤에 아이스크림 안먹고 자면 난 식탁을 부실수도 있을 것 같다"며 "생리전 증후군의 노예"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침에 민초 사먹을걸 뭘 그리 애쓰느라 이제서야 폭발. 으으으 이기지마 져 그냥 져 민초가 딱 떠오르면 그냥 먹어야하는거야. 알면서 왜 반복하니 이 노예야"라고 자택하더니, 이하이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안정이 찾아온다...."라고 마음을 가라앉힌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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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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