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절친 강세미와 여름휴가…정려원 '좋아요'→손담비 '無관심'[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16 11: 49

 배우 공효진이 절친들과의 여름 휴가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역시나 ‘손절설’이 불거진 손담비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공효진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비가 올 거라고 믿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길래 뛰쳐 나갔는데…바람 불고 해는 구름 뒤로 적당히 들어갔다나왔다. 올해 바캉스는 오늘로 끝일지도. 23년 베프들과 꿈 같았던 촬영 없는 날”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강세미와 함께 야외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에 정려원은 ‘좋아요’로 애정을 드러냈지만 손담비는 최근 2달간의 행보처럼 아무런 반응이 없는 바.

정려원, 소이를 포함한 공효진의 절친들이 지난해 벌어진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계기로 손담비와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졌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특히 올 5월 열린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장에 공효진, 정려원, 소이, 강세미 등 소울 메이트라고 불렸던 이들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나머지 멤버들은 이같은 소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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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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